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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4편 18절 본문

Bible Verse/근심두려움

시편 34편 18절

똘키아빠 2023. 2. 19. 20:23

시편 34편 18절에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특히 어려운 시기에 그분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연민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 우리는 깊은 고통이나 슬픔의 순간에 있는 자신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상실, 거절, 배신을 경험하고 마음이 산산이 부서지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 순간에 우리는 아무도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완전히 혼자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편 34:18은 우리가 혼자가 아님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임재를 느낄 수 없을 때에도 우리 가까이에 계시며 항상 우리를 위로하고 치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에 대해 말합니다. 마음이 상하고 영이 짓눌리면 희망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칠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고통이 너무 커서 극복할 수 없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고통보다 크며 우리를 치유하시는 그분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를 언제 어떻게 치유하실지 알 수 없지만 그분이 약속에 충실하시리라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을 묵상할 때, 우리는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도록 허락하시는지 묻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부서지고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으며 고통과 괴로움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선하게 사용하시고 우리를 그분께 더 가까이 이끌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분은 우리 고통의 창시자가 아니시지만 그것을 사용하여 우리를 변화시키고 잿더미에서 아름다움을 가져오실 수 있는 분입니다.

결론적으로 시편 34편 18절은 고통과 슬픔 가운데서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줄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가까이 계시고, 그분의 사랑이 우리의 고통보다 크며,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시킬 능력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가 깨어진 상태에서 그분께 돌이킬 때, 우리는 그분이 약속에 신실하시며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실 것임을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붙들고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그분의 임재 안에서 위로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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