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omputing Tech. Diary/Computing Buzzwords (16)
Douglas' Space

산출물의 형상관리 목적으로 변경을 통제하기 위해 버전번호를 부여합니다. 버전번호를 붙이는 것은 큰 변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어느 때인가 우리는 어떤 기술 및 개념에 대해 버전번호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기술 및 개념의 발전이 기존보다 매우 다르게 변화되었음을 구분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Web 3.0도 역시 Web 2.0보다 매우 발전된 미래의 기술을 의미할 것이라 기대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매우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론머스크의 경우만해도 NFT와 Web 3.0을 조롱했다가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web 3.0기반의 SNS를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허구이던 마케팅용어이던 새로운 기술의 집합체로서 Web 3.0의 중요한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탈중앙화 발..

NFT(Non-Fungible Token)은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한 서비스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블록체인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주로 이더리움이라는 퍼블릭 블록체인플랫폼에서 동작합니다. 이더리움은 다양한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암호화폐와 같이 fungible token을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ERC-20 (Etherium Request for Comment)이라는 이더리움 토큰에 대한 공통규칙에 따라 만들어집니다. 1. 크립토펑크와 ERC-721 그 이후 암호화폐와 달리 특정 디지털자산 하나 하나에 고유하게 부여된 토큰을 만들어 이 디지털자산의 고유성을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의 시초가 크립토펑크(Cryptopunks)이며, 이후 ERC-721이라는 표준으로 발전하게 됩..

블록체인(Blockchain)은 모두 다 잘 알고 있는 용어이자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가 등장하면서 누구나 다 아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블록체인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과 합의알고리즘(consensus algorithm)이라는 2가지 개념입니다. 추가로 한가지 중요한 개념을 더 이야기하자면 이더리움이라는 암호화폐에서 등장한 스마트콘트랙트(smart contract)이라는 개념일 것입니다. 1. 블록체인 = 분산 컴퓨팅 플랫폼 블록체인의 가장 큰 특징은 탈중앙화라는 개념입니다. 암호화폐에서의 거래내역인 원장을 은행과 같은 특정 관리자의 통제하에 중앙에 저장하지 않고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익명의 사용자들이 모두 공유하여 저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리..

해쉬(hash)라는 용어는 SNS에서 검색을 위한 색인으로서 사용되는 해쉬태그라는 용어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단어가 된 것 같습니다. 해시 함수(hash function) 또는 해시 알고리즘(hash algorithm)은 임의의 길이의 데이터를 고정된 길이의 데이터로 매핑하는 함수입니다. 해쉬태그와 같이 빠른 검색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암호학에서는 데이타의 무결성을 체크하는 것에 사용됩니다. 위의 그림은 해쉬함수가 평문을 암호문으로 변경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 함수가 갖는 3가지 특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 해쉬된 문장(암호화된 요약문)은 원본의 크기와 상관없이 항상 고정 길이를 갖는다. - 원본의 내용이 조금만 변경되어도 해쉬된 문장은 완전히 다른 내용을 갖는다. - 해쉬된 문장을 가..

암호화(encryption)는 평문(plaintext)을 암호문(ciphertext)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암호문을 평문으로 다시 변환하는 것을 복호화(decryption)라고 합니다. 암호화를 위해서는 키(key)가 필요합니다. 가장 간단한 암호화의 방법중에 하나가 카이사르 암호입니다. 카이사르암호는 평서문의 글자들을 알파벳 순서를 이동하여 매핑한 글자로 변경하여 암호문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처럼 A 이후의 알파벳을 D 이후의 알파벳으로 매핑하여 치환하는 것입니다. 이때의 키는 알파벳을 이동한 거리가 키가 됩니다. 다시 말해 카이사르암호는 숫자가 키가 됩니다. 위 그림에서는 3칸 이동하여 모든 알파벳을 치환하여 암호문을 구성하게 되므로 키값이 “3”이 됩니다. 아래는 그림은 일반적..

Open Source Software의 대명사인 리눅스(Linux)는 리누스 토발즈라는 핀란드 출신의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공개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졌으며, 전 세계의 서버에 탑재되어 그 점유율을 계속해서 늘리며 얼마전에는 윈도우 서버의 점유율을 앞섰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Open Source Software는 리차드 스톨만이라는 개발자가 GNU 프로젝트라는 Free Software 운동으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공짜로 사용한다는 개념을 넘어 과학을 특정 개인이나 조직이 소유해서는 안된다는 사회적인 운동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운동에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공짜이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을 보장할 수 없고 심지어 가치없는 솔루션이라고 비하하..

SDN(Software Defined Network)이라는 개념으로 시작되어 SDS(Software Defined Storage),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모든 것에 “소프트웨어정의”의 개념이 적용된 SDx(Software Defined Anything/Everything)라는 용어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가상화로 시작된 클라우드컴퓨팅의 적용을 넘어서 지금은 특정 응용서비스 분야인 Software Defined Vechicle, Software Defined HealthCare라는 비지니스 용어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Software Defined Weapon도 이와 같은 개념을 무기체계에 적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최초의 Softwa..

Open Architecture라는 말은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software system의 구조, 즉 software architecture의 한 유형을 표현하는 용어입니다. 보통 소프트웨어에서 Open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면 Open Source Software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오늘은 Open Architecture란 무엇인가 이것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Open Architecture는 software architecture 중에 technology architecture에 적용되는 용어입니다. software architecure를 표현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아래의 그림과 같은 layered arcthiecture입니다. 이중 tec..

기억장치의 계층구조에서 설명하였던 것처럼 기억장치에 따라 성능과 저장하는 양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계층구조 상에 가장 위에 존재하는 기억장치가 주기억장치인 메모리입니다. In-memory computing은 필요한 데이터를 메모리에 적재하여 주어진 일을 수행하고자 하는 컴퓨팅 방법을 통칭하여 In-memory computing(IMC)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즉각적인 반응을 제공해야 할 실시간성을 보장하게 됩니다. 따라서 실시간을 필요로 하는 Business Analytics 등에 많이 활용되는 기술입니다. 컴퓨터 메모리의 가격이 상대로 저렴해 지면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최적의 고객 경험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기업은 사용 가능한 데이터의 지속적인 증가와 ..

마이크로소프트가 3대 CEO인 사티아 나델라로 변경되면서 회사의 Mission을 새롭게 정의 했습니다. “to empower every person and every organization on the planet to achieve more”. 새로운 미션 전에는 "a computer on every desk and in every home" 이였습니다. 이렇게 미션이 바뀌면서 무엇이 바뀌었을 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크게 2가지의 전략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Open Source와 Cloud 정책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수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클라우드라는 컴퓨팅 기술이 새롭지 않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사실 클라우드는 다양한 컴퓨팅 기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