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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las' Space

오늘은 저희 목원식구들과 함께 사암리 용담저수지에 위치한 오리돌판 구이 맛집을 갔습니다. 음식점의 맛도 맛이지만 이곳 옆에 위치한 용담저수지라는 곳이 낚시터도 있고, 담소를 나누는 좋은 카페도 있고, 캠핌장이 있어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용인 근교의 좋은 장소여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사암리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지도입니다. 저수지 주변을 걸어서 가는 길이 산책하기도 좋고, 저수지 안에 작은 섬에 많은 새들이 모여 있는 모습도 보이고 매우 정겹고 아늑함을 주는 경치의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저수지는 포장된 도로 반대편에 산책길이 있고 가는 길에 주변에는 논과 저수지 낚시터가 군데 군데 있어 매우 다양한 광경을 경험하게 해 주었습니다. 자동차로 달리거나 도시에서 일 때문에 숨가쁘게 다니다 ..

큰 아들의 지분도 있는 쏘렌토를 본인이 시운전 할 겸 용인 처인구 있는 칼리오페라는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주차장에 차들이 매우 많았는데, 외롭게 나무 한 그루가 있는 것이 쓸쓸해 보였습니다. 많은 차들이 주차했지만, 외제차라 그런지 두대의 차만 주차장가에 덩그런히 놓였있는데, 차를 잘 모르지만 둘이 합해 2억은 넘는 차들인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와 도로는 한산해 보이고, 밖에 테이블에는 아무도 앉아 있지 않아 주차한 차에 비해 사람들이 많지 않구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카페에서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이 포스트코로나의 시간이 온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조형물들입니다. 홀에 들어가니 그 규모가 제가 방문했던 카페 중에서는 가장 큰 카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