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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las' Space

지난 시간에 컴퓨터처리장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CPU, GPU, NPU 등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컴퓨터처리장치들은 형태만 다를 뿐 그 기반은 이진수에 의한 폰노이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의 집적도를 높이고 수많은 처리장치를 사용한 슈퍼컴퓨터가 존재하지만 모두가 0과 1로 상태를 표현하는 bit(binary digit)로 구성되는 이진시스템(binary system)입니다. 그래서 제가 글의 연재를 시작하면서 컴퓨터를 “0과 1 밖에 모르는 무식한 놈이 그 무식을 속도로 커버하는 놈”이라고 말씀 드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성능을 갖는 새로운 개념의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구글과 IBM 등에서 연일 그 성능을 깨고 있다면서 발표하는 ..

결론적으로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지 않은 가 생각됩니다. 다만, 하드웨어 등의 과학이 계속 발전해 가면서 말이죠. 이건 너무 뻔한 대답아닌가요 반문하시고 계시네요. 처음 작성한 아래의 “인공지능의 어원”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인공지능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활용하여 자동화를 하는 하나의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직원들에게 누구나가 AI를 이해하거나 직접 이용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컴퓨터와 프로그래밍 언어가 개발이 되면서 엄청난 자동화 시스템들이 개발이 되었습니다. CPU, GPU, memory 장치의 발전과 AI를 처리하는 프로그램 언어 및 도구가 개발이 되면서 또 색다른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Symbolic AI라는 것이 초창기에 유행하면서 인공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