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Douglas' Space

인공지능 어원에 대해서 본문

Computing Tech. Diary/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어원에 대해서

똘키아빠 2022. 4. 24. 15:28
컴퓨터를 중국어로 電腦라고 합니다. 뭔가 감이 오지 않으신가요? 사실 사람이 하던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컴퓨터을 고안했습니다. 
오래전부터 많은 과학자들이 이러한 계산하는 기계를 생각하면서(인공지능이라는  말은 안했지만) 인간을 닮은 기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파스칼이 파스칼린이라는 기계를 고안한 것처럼)
이때 부터가 인공지능의 시작이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그 어원은 1956년 컴퓨터와 인지과학자들이 다트머스대학에 모여서 컨퍼런스를 하면서 인공지능 용어를 처음 사용하기는 했지만요.
따라서 인공지능은 별개 아니라 기계를 이용하여 자동화를 넘어서 자율화로 가는 시점에서 특별히 붙여진 이름인 거죠. (이렇게 이름을 붙여서 조금 새로운 개념을 넣고 해서 발전이 되는 거겠죠)
이 당시 학자들이 2가지 흐름으로  나뉘었는데.. 하나는 symbolism.. 또하나는 connectionism 입니다.
symbolism은 지식을 심볼로 표현하고 이러한 지식으로 부터 추론하는 방식을 추구하는 학파이고 connectionism은 사람의 뇌를 모방한 neural network를 기반으로 추론하는 방식입니다. 
초창기에는 symbolism학파가 우위에 있었지만, 컴퓨터 하드웨어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connectioism이 각광을 받게되었습니다.
(오늘날 엄청난 개수의 neuron의 구현이 가능한 시대가 되어 deep neural net이라 것을 이용한 딥러닝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인공지능이란 사람이 수행하는 일중 지적인 행위를 자동화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DARPA에서는 이를 크게 4가지로 구분합니다.
Perception, Learning, Abstraction, Reasoning

'Computing Tech. Diary > Artificial Intellige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이란?  (0) 2022.04.28
피카소의 추상화  (0) 2022.04.25
Explainable AI의 필요성  (0) 2022.04.25
Symbolic AI vs. Neuro AI  (0) 2022.04.24
왜 토론토가 AI성지라고 할까요  (0) 2022.04.2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