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Douglas' Space

두 아이의 미래 본문

Allegory/사랑

두 아이의 미래

똘키아빠 2022. 5. 7. 19:02

1889년 두 명의 아이가 태어납니다.
 
한 아이는 오스트리아인 부부사이에서 태어나 자랍니다. 아버지는 몹시 급한 성격이고 어머니는 사교생활에 흥미를 갖고 돌아나니기만 합니다. 결국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16세가 되어 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하여 닥치는대로 일을 연명하다가 결국 독일 군대에 들어가고 정치계에 투신하여 극렬분자가 됩니다. 이 사람이 바로 히틀러입니다.
 
다른 한 아이는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나 두 부모의 사랑을 흡족히 받고 자랍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가훈을 전해주고 교회 적극적인 봉사자였습니다. 이 소년은 군대에 흥미를 갖고 웨스트포인트에 합격하여 훌륭한 군인이 됩니다. 이 사람이 바로 아이젠하워입니다.
 
동갑내기 이 둘은 1944년 6월6일 전투에서 대면하였고 11개월에 걸쳐 싸웠습니다. 히틀러는 1945년 4월 30일 스스로 목숨을 끊고, 아이젠하워는 1969년 80세에 평화롭게 눈을 감았습니다. 
 
[잠언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Allegory >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테소리  (0) 2022.06.23
맹인과 부인  (0) 2022.04.28
Comments